영국 런던 전자제품 매장 인테리어 [Harrods] Gensler

Gensler의 Harrods 전자매장

Harrods 백화점은 당신이 런던에서 기술 구매를 위해 가장 먼저 가는 곳이 아닐지도 모른다. 하지만 영국 유통업체는 그것을 빨리 바꾸고 싶어한다. 185년 역사상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로, 갠슬러 설계의 최첨단 기술매장이 공개되었고, 경험적인 마스터클래스 영역이 완성되었다. 11개의 객실, 3만 평방피트(2,787평방미터)의 이 공간은 이제 Harrods에게 영국에서 가장 큰 전자제품 매장 중 하나를 갖는다는 특권을 준다.

스튜어트 맨시 테크놀로지 대표는 이 확장이 오늘날의 프로슈머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시도라고 설명하는데, 이것은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에 의해 1980년에 만들어진 용어다. '기술 제품은 한때 틈새로 여겨졌으나, 그 범주는 점점 더 다양해져 이제는 폭넓은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맨시는 말한다. '그 결과 우리의 새로운 고객은 취미나 아마추어임에도 불구하고 전문 장비에 대한 열망을 가진 사람'이다. 최고의 카메라로 가족 사진을 찍는 것에서부터 세계 최고의 스피커를 통해 레코드를 듣는 것에서부터 최고의 디스플레이로 영화를 보는 것까지, 고객들은 최신 기술이 어떻게 그들의 삶에 가치를 더해줄 수 있는지에 더 많이 관여하게 되었다.'

3층에서 5층으로 이전한 하로드의 기존 전자제품 매장은 80% 가까이 성장했다. 겐슬러는 전통 패션에 초점을 맞춘 것 외에 유통업체의 유산을 동시에 참조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라는 보고를 받았다. Harrods의 시그니처 플로어 패턴과 지속적인 조명 천장 기능을 갖춘 3m 폭의 캐치워크는 시각, 컴퓨팅, 오디오, 이미징 및 연결을 위한 5개의 전용 구역을 연결하도록 설계되었다. 이 패션쇼는 또한 고객들에게 그들이 '고객이 브랜드와 디스플레이에 더 잘 참여할 수 있도록' 조명과 제품 밀도를 낮춘 이 몰입형 방에 들어가면 무엇을 제공할 것인지를 암시하는 브랜드 쇼케이스 역할도 한다. 예를 들어 오디오 영역에서 쇼핑객들은 '헤드폰 숲'을 탐험하거나, 맞춤형 사운드스케이프 체험을 위해 세 개의 청취실 중 하나를 방문할 수 있다.

"우리의 비전은 세계에서 가장 큰 기술 브랜드들을 위한 세계적인 목적지를 만드는 것이었습니다."라고 만시는 계속 말한다. Harrods는 현재 우리의 직접적인 경쟁사들뿐만 아니라 틈새 전문가 기술 소매업체들과도 경쟁할 수 있는 제품을 제안하고 있다.

Harrods electronics department by Gensler

Harrods might not be the first place you’d think to go to for tech purchases in London. But the British retailer wants to change that, fast. In one of the biggest transformations the store has seen in its 185-year history, a Gensler-designed, state-of-the-art technology department has been unveiled, complete with areas for experiential masterclasses. The 11-room, 30,000 sq-ft (2,787-sq-m) space now entitles Harrods to the distinction of having one of the largest electronics departments in the UK.

Head of technology Stewart Mancey explains that the expansion is a bid to attract today’s prosumers, a term coined in 1980 by futurist Alvin Toffler. ‘Technology products were once deemed niche, but the category has become increasingly diversified and now has broad appeal,’ Mancey says. ‘As a result, our new customer is the “prosumer” – someone with the desire for professional equipment despite being a hobbyist or amateur. From taking family photos on the best cameras to hearing records through the world’s best speakers to watching movies on the best displays, customers have become more engaged in how the latest technology can add value to their lives.’

The expansion grows Harrods’ pre-existing tech department – relocated from the third to the fifth floor – by nearly 80 per cent. Gensler was briefed to create a space that simultaneously references the retailer’s heritage in addition to its traditional focus on fashion. A 3-m-wide catwalk, decked with Harrods’ signature floor pattern and a continuous illuminated ceiling feature, was designed to connect the five dedicated zones for vision, computing, audio, imaging and connectivity. The catwalk also serves as a brand showcase, hinting to customers what will be on offer once they make their way into the immersive rooms, in which lowered lighting and product density ‘enable customers to better engage with the brands and their displays’. In the audio zone, for example, shoppers can explore the ‘headphone forest’, or visit one of three listening rooms for bespoke soundscape experiences.

‘Our vision was to create a world-class destination for some of the biggest technology brands in the world,’ continues Mancey. ‘Harrods now has a product offer to rival not only our direct competitors, but also niche specialist technology retailers.’

Designed by Gensler

Images Courtesy of Harr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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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 retaildesignblog